한수원, 협력사와 함께 건강한 정비현장 만든다

경영진·사업소장 교육·간담회 개최 안전·인적오류 예방 정비기술력 제고 논의

2021-03-24     나영조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4일 정비기술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협력사 경영진·사업소장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전공사, 계측용역 협력사 경영진 및 사업소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및 제도개선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 정비기술력 제고와 인적오류 예방을 위한 토론에 이어 협력사 우수 정비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한수원과 협력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사를 격려했다.

앞으로도 간담회를 자주 가져 기술력을 높이기로 했다.

최헌규 한수원 설비기술처장은 “협력사의 기술력이 곧 한수원의 기술력”이라며 “정비기술력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정비 현장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