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복원사업 2단계 착수보고회 개최

2021-03-25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최근 시청에서 관계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복원사업(2단계)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훼손지 복원사업은 생태기반환경의 회복 생물다양성 확보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기본구상으로 하여 습지 원지형 복원 서식지 조성 산림복원 순환형 탐방로 조성 등으로 내년12월에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훼손지 1단계복원사업은 습지핵심지역 정비 경작지 복원 전망대 탐방데크 설치 기존 탐방로 정비를 지난해12월에 준공했다.시는 훼손지 복원사업 외에도 토지 매수 습지탐방지원센터 건립 습지둘레길 조성 진입도로와 주차장 조성 상하수도 정비 사업 등‘문경돌리네습지 생태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인간과 습지의 조화로운 공존과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모두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