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보려면 청정 울릉도로 오세요”

군, 국제낚시박람회 참가 동해권 시·군과 홍보관 운영 ‘바다낚시 여행 최적지’ 홍보

2021-03-28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1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 경주, 영천, 영덕, 울진) 시군과 함께 경북지역의 안전함과 울릉도의 청정함을 홍보했다.

올해로 25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와 ㈜광륭이 주최·주관하며 낚시관련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2여개 기업이 참가해 410개의 부스를 통해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면서 진행됐다.

울릉군은 동해권 6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지역 낚시 포인트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동해권 낚시여행 최적지임을 알렸다.

박람회 방문객들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동해안과 울릉군을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소규모 국내여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낚시박람회는 최적의 홍보 장소다”며 “다양한 박람회 등에 참가해 울릉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