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中企 운전자금 지원

2007-12-26     경북도민일보
영주시는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원화절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08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145억원을 지원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업체가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시는 24일~2008년1월7일까지 설맞이 운전자금을 신청받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차등 지원되며 타시도에서 이전한 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실라리안 참여업체 경북 프라이드상품 선정업체, 각종 도 단위이상 수상업체 등 우대업체에 대해서는 매출액에 상관없이 5억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운수업 등을 영위하고 신청일 현재 가동중인 지역의 중소기업체로 지원조건은 1년거치 일시상환이며 대출이자의 5%를 시비로 보전해준다. 영주/김주은기자 k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