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2021-04-01     이정호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립공원 탐방 시 탐방 거리두기 및 봄철(4~5월)안전산행과 자연보호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한해 주왕산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6십여만명으로 2019년 대비 43,6% 감소한 수치이지만, 올해(2021년)2월 탐방객 수가 전년대비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봄철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그린포인트 제도 홍보로 깨끗한 공원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1일 부터 5월 16일까지 46일간 봄철 특별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재난취약지구,야영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탐방객 안전 유의사항 실천’ 댓글 달기 이벤트 등 온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한 결과 봄철 안전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산행 중 심장돌연사 및 각종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탐방객들에게 충분한 운동과 순환기계통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력과 개인 질환을 고려한 산행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구역 출입,인화물질 반입 및 소각등 산불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