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해광고물 단속 포항북부서 도내 1위

2007-12-26     경북도민일보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1월 한 달간 불법 유해광고물 특별단속기간중 활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포북서 생활질서계는 이 기간 중 입간판 에어라이트 32건, 불법 현수막 118건, 명함형 불법전단지 3만 4319개를 압수해 즉심 26건, 통고처분 22건, 관련기관 통보 169건으로 압도적 우위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연말연시에 무작위적으로 살포되는 각종 유해광고물 단속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최치태 생활질서계장은 “불법광고물의 인도무단점거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와 도시미관 저해 및 음란, 퇴폐적인 내용 등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반드시 뿌리 뽑을 방침”이라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표했다. /정종우기자 j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