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2년 국비확보 머리 맞대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정 핵심 현안사업 등 논의

2021-04-04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지난 2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공조 구축에 나섰다.

이날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 2022년 주요 국가 투자 예산사업 확보, 시정 핵심 현안사업 및 주요 민원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2년 국비 확보 목표는 총 67개 사업에 1645억원 중점 추진 및 건의할 사업으로△경천섬 테마화 사업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사업 △낙동강 수열에너지단지 조성사업 △국도 25호선(내서~화서) 건설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정부예산안은 중앙부처별 예산요구안을 작성, 5월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며 6월부터 기재부 심의를 거쳐 9월 2일 국회에 최종 제출된다.

강영석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주시가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도ㆍ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