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박보영, 극과 극 온도차 케미 포스터 공개

2021-04-05     뉴스1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 측은 5일 박보영과 서인국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멸망과 동경의 온도차가 느껴지는 아우라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따뜻한 핑크빛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의 눈망울과 입가에 피어난 희미한 미소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온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면 서인국은 차가운 기운을 품은 푸른빛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온도차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하는 박보영과 서인국이 극 중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5월10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