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복지관서 70대 노인 확진 판정

이용·접촉자 40명 전수조사 36명 음성 판정·4명 조사 중

2021-04-05     김형식기자
지난 2일 구미시 형곡동 소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자 H모씨(70·뇌병변 장애인)가 확진자로 복지관 내 체육관 체력단련실을 이용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이용자는 20명으로 접촉자로 의심되는 이용자 40명을 구미시 보건소 검역관이 전수 조사 했지만 36명은 음성으로 판명 됐고 나머지 4명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민들은 노인복지관은 중단하고 있는데 불편한 장애인들의 복지관은 운영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좀 더 신중한 대처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