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종합전략체계 구축한다!!

안동시 푸드플랜 수립용역 1차 거버넌스 회의 개최

2021-04-06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6일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발판을 위한 ‘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1차 거버넌스회의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이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과 이와 관련된 복지·안전·영양·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연계해 지역 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거버넌스는 안동시의회 의원과 농업관련 부서장, 농업인단체 대표를 비롯한 유통·가공·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안동시에 맞는 각종 푸드플랜 시책 발굴을 위해 개인별로 과제가 주어진다.

안동시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 회의 및 푸드플랜 아카데미, 시민설명회 등을 4월부터 개최한다. 푸드플랜의 취지를 알리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안동시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안동시 푸드플랜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종합정책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