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12월까지 ‘좋은 학부모 교실’ 운영

5개 도서관서 17개 프로그램

2021-04-06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행복한 자녀 만들기를 위한 학부모교육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경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경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 경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도서관은 행복한 책놀이(4월~11월, 10가족), 북대디 놀대디(4월~11월, 10가족), 진로 진학지도(20명), 자녀와 자존감 대화법(20명), 행복한 내 아이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20명)을 운영한다.

구미도서관은 학부모 메이커 아카데미(6월~11월, 30명), 학부모 워크숍(7월, 80명)을 진행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코로나 시대 혼공(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5월, 50명),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7월, 50명), 엄마 책 읽기의 힘(9월, 50명),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략적 독서방법(11월, 50명)을 운영한다.

상주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하브루타(7월~11월, 15명), 자녀 감정코칭(6월~10월, 30명), 백영옥 작가 특강(7월, 30명), 아버지 교육(7월~10월, 15명)을 진행하고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경산)는 그림책 하브루타(9월~12월, 25명), 가족 문화예술 체험(5월/20가족, 9월/20가족)을 운영한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해 5월 학부모 대상으로 원목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10월 가죽소품 만들기, 그림책 하브루타를 통한 학부모 자녀지도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