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비확보 ‘광폭행보’
강영석 시장,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국가투자사업 예산 국비 확보 위해 행안부 방문
2021-04-07 황경연기자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윤종진 행전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을 방문해 상주지역의 재난사업과 관련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등을 비롯한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상주시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2022년도 주요 재해예방사업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0억 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2억 원 △내서(개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4억 원 등 총 616억 원의 국비재원이 소요된다는 설명과 아울러 특히 1500여 중동면민의 주요 진·출입도로이며 국가하천인 낙동강 상류 구간 유일한 잠수교인 강창교가 하천계획홍수위보다 낮고 교각 사이가 좁아 집중호우 및 태풍 때 침수위험과 유실위험 등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강창교 재가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등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신규 재해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지구 선정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마중물이 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