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애인예술단, ‘꿈 나비 예술단’ 발대식

2021-04-08     박명규기자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7일(수)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꿈 나비 예술단’을 창단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공연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술단장·부단장 임명장 수여 및 단원들의 합주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꿈 나비 예술단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예술단 장준호 단장은“꿈 나비 예술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여 보다 많은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장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전국에 꿈 나비 예술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영식 관장은 “음악 예술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고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하며, 꿈 나비 예술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