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매립장,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출범

2021-04-08     추교원기자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이 새롭게 구성돼 지난 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으로 경산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권정일 평기1리 주민대표, 사무국장에 김문복 갈지리 주민대표가 선출됐다.

주민지원협의체는 2005년 4월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매립장 운영의 문제점을 지역 주민들과 경산시와 상호협력한 결과 원만히 해결해 왔다. 특히 9기는 경산시 매립장 사용연장이라는 중요한 숙제를 가지고 있어 더더욱 상호협력 및 타협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재완 환경시설사업소장은 “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 발전 및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