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범운영 실시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오픈 안전문제로 4부로 나눠 운영 1부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
2021-04-12 김영무기자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운영시스템을 가다듬기 위해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수영장은 길이 25미터 4레인(장애인 전용 레인 1개 포함) 규모를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부로 나눠 운영하며, 시범운영 간 안전문제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1부당 선착순 20명 입장으로 제한하며 성인만 이용 가능하며 기간 중 이용료는 무료이다.
수련관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국비를 포함함 8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3,382㎡, 연면적 2.957.7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됐다.
군민 전체 연령층을 위한 수영장을 비롯해 청소년 전용 공간인 동아리실, 체육활동실, 북카페,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