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남부지부,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2021-04-14     추교원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임직원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 윤리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14일‘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전 직원 및 경북남부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 한균식((주)경한 대표이사),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장 박순화((주)영신F&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중진공 직원 일동은 지역 기업을 대표해 참석한 중소기업 고객을 모시고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이라는 서약을 했으며,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중진공은 연초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청렴도 향상 특별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패위험 상시 모니터링 강화 ▲익명 신고시스템 도입 등 부패신고 절차 개선 ▲사업추진 투명성 제고 ▲청렴 내재화 강화 등 다양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주진 중이다.

박성환 지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청렴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 문화의 정착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등 정책지원 사업 추진 시 청렴하고 공정하게 지원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중진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