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가석방된 40대,조카 상습 성폭행

2007-12-27     경북도민일보
 무기징역으로 복역하다 가석방으로 20년에 만에 출소한 뒤 자신의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자신의 조카 J(22·여)씨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A(42)씨를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자신의 조카인 J씨를 성폭행해 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무기징역으로 복역하다 지난 8월에 20년만에 가석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종우기자 j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