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실시

해양생물 탐험 프로젝트 중심 강사 6명과 15주간 수업 진행

2021-04-19     허영국기자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최근 울릉저동초등학교에서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울릉 해양과학 영재!’라는 주제로 영재캠프 수업을 시작했다.

영재교육원은 올해 영재 학생으로 선발된 4, 5, 6학년 학생 13명에게 (초등과학)입학허가서를 전수하고 영재강사 6명과 함께 영재캠프에서 15주 동안 총 120시간 동안 융합인재교육(STEAM),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수업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해양 생물 탐험 프로젝트, 우리 지역 하절기 기상관측 프로젝트, 지진과 지진 감지 등과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학습, 실험·실습, 토의·토론 중심의 학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영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닌 영재성을 이번 수업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과 끈기로 탐구하는 자세를 길러 세계와 미래로 뻗어갈수 있는 해양과학 영재가 되어 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