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중 육상부, 춘계 중·고교 육상대회 우수 성적 수확

2021-04-21     황경연기자
상주여자중학교(교장 김완식)육상부가 지난 14일부터 5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황유림외 6명의 학생이 참가해 학교를 빛냈다.

상주여중 육상부가 제50회 춘계 경기에 참가해 5종 경기 전국 1위, 100mH 전국 3위, 세단뛰기 전국 3위 라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황유림(3년) 학생은 5종경기 전국 1위와 100mH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최지현(2년) 학생은 세단뛰기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상주여중은 꿈나무로 성장하는 여자 육상 부흥을 꿈꾸는 육상 육성학교로 주목을 받는 계기의 장을 만들었다.

황유림 학생은 이번 육상경기를 통해 “공부와 운동을 동시에 하는 것이 부담이기는 하지만,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