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앞장

180억 예산 확보… 다양한 사업 추진, 복지인프라 구축

2021-04-22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의 장애인 등록은 2021년 3월 기준으로, 9506명으로, 전체 인구 9만7000여 명 대비 약 10%에 해당한다.

시는 이들에게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을 인상하고 공공일자리를 제공,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8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상주시는 이외에도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보건소의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전문 인력이 시설에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 특수학교 간접학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