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 체험하고… 슬기로운 영천생활

시, 오늘부터 체류형관광 진행 만 18세 이상·최대 14박 15일

2021-04-26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변화하는 여행트렌드 및 소비경향을 고려해 영천의 생활공간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영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27일부터 시작하는 영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천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

참여 관광객(만 18세이상 관외 거주자)은 여행 7일전까지 여행사전계획서를 제출 후 1박 2일부터 최대 14박 15일 까지 영천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여행이 끝난 후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천여행, #영천가볼만한곳 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체험비 1일 최대 2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독자 1000명 이상 유튜브와 SNS 팔로워(이웃, 친구 등) 3천명 이상인 인플루언서는 숙박비 최대 7만원, 체험비 1일 최대 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영천에서 살아보기 참여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영천에서 살아보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은 조용하고 깨끗한 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최고의 관광지라 자부한다”며 “영천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