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안심콜 출입관리 확대

2021-04-28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2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기존 공공시설 등 121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를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140개소를 추가해 총 261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 공고 제2021-821호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에 따른 행정명령 변경 공고(4월 9일)에 따라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운영자나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만 사용할 수 있어 시행하게 됐다.

이들 업장들은 수기 명부를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시민들에게 출입 편의를 제공하고 확인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명규 회계과장은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콜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