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영주한우’ 우수성 알린다

부산·경남 메가마트 12곳서 내달 5일까지 영주한우축제 시식·부위별 할인행사 진행

2021-04-29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 2021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판 행사로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축제’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2개 매장(동래, 언양, 천안, 울산, 남천, 기장, 김해, 덕계, 방이, 양평, 문현, 외동. 덕천점)에서 개최되며, 한우(등심) 시식행사 및 부위별 할인판매(10~40%), 한우 소 조형물(포토존) 설치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메가마트 축제는 부산과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해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서 매년 1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 행사를 시작한 이후 판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13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지난 2007년부터 14년 연속 선정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매년 개최하는 메가마트 축제를 통해 부산, 경남권 대도시에 영주한우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영주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