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왜관중학교,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21-05-02     박명규기자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 2학년 최희원 학생이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공모한‘제2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에서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희원 학생은“너와 나 다름을 소통하는 소중한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응모하여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세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희망을 담은 작품들을 대상으로 공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최희원 학생 또한“공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길만철 교장은 “이번 활동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로 세우고 함께하는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