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1 특별기획전 ‘홈메이드:아트메이트’

8일 오후 2시부터 아티스트 토크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

2021-05-03     정운홍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홈족을 주제로 한 회화, 설치, 영상 등 현대미술 작품과 DIY 콘텐츠로 구성된 기획전시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음의 안식처’이자 ‘휴식의 공간’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홈족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 스스로 ‘나다운(being myself)’ 문화를 만들어 봄으로써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기획 전시이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은 회화 작업을 하는 정래순 작가와 아티스트 토크 시간을 마련한다.

아티스트 토크 ‘홈is’ 코너에서 정래순 작가는 일반적인 집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코로나 예방 수칙에 의해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