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같이 Plus+’사업…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 지속성·체계성 호평

2021-05-03     김형식기자
행정안전부가 전국 15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미시설공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성 제고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4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방공기업에서 진행한 지역경제 회복 등 지방공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시민과 같이! 행복을 플러스!’라는 제목으로 신입사원이 선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며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공헌 브랜드인 ‘같이 Plus+’사업의 테마별 추진 방향과 추진 성과를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같이 Plus+’사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테마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채동익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제고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전국의 광역 지방공기업과 경쟁해 이렇듯 우수한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공단의 전사적 ‘같이 Plus+’사업이 지방공기업이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적확하게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