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이 포항 민생경제 버팀목 되도록 할 것”

강필순 의원(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이 포항시의회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시의회는 6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필순 의원, 부위원장에 정종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민생경제는 깊은 시름의 늪에 빠져 있다”며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에 온기가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새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심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제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예결특위는 11~13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