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성주 만든다

각종 아동·청소년 복지정책 군민중심 행복성주 시대 활짝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전문상담사와 개인상담 등

2021-05-10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미래 성장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희망찬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살기 좋은 고장 ‘군민중심 행복성주’시대를 열어간다.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미디어카페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들이 아늑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증축되는 3층(411㎡)은 청소년자유공간인 스터디카페로 청소년들만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제공되고 군민회관에 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이전하여 청소년 고충 상담 보호 등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토요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방송댄스, 원예교실, 캘리그라피, 바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학기별 특별 프로그로램으로 딸기 및 사과따기 체험, 승마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청소년 취미활동 동아리실·신간도서 열람·인터넷검색·DVD 영화관람·다양한 보드게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연습실·탁구장·밴드연습실 등 건전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공간들이 있다.

전문상담사와의 개인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아웃리치사업(찾아가는 상담서비스)·솔리언또래상담·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예방·집단 상담 및 심리검사·학교폭력 예방·부모교육 특강·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운영·청소년안전망 등으로 우리지역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통하여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 초등4학년부터 중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청소년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아동·청소년은 우리군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각종 복지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 우리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