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매일 저녁 실시간 쌍방향 수업 운영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1개월 만 일평균 2,000회 돌파

2021-05-10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조회수가 강좌 개설 후 1개월 만에 일 평균 2000회를 넘었다.

지난 한 달간 학년별 조회수는 일평균 372회, 주당 평균 3000회 이상이며, 현재 구독자는 128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으로 상시적, 선택적, 학생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초등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 1월과 2월 운영 결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어 지난 4월부터는 매일 저녁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저녁 7시부터(1일 2교시, 1교시 25분)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 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의 스스로 학습이다.

경북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학년 교과별 주요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수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채팅창과 패들렛 등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을 위해 우수 참여 학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온학교는 인터넷 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거나 유튜브에서 바로 수업을 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각 학년·교과별 교사협의회를 통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대 1 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 원격수업의 전문성 신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