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데뷔 첫 광고 모델 발탁…신흥 대세 입증

2021-05-11     뉴스1
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첫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잇는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위클리는 한 안경 브랜드의 콘택트렌즈 모델로 선정됐다. 해당 브랜드 측은 “위클리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신뢰 구축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데뷔한 위클리는 2020년 신인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각종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휩쓸며 ‘슈퍼 루키’로 주목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신흥 대세’ 다운 행보를 입증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로 음반과 음원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성적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5월1주차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21위로 진입, 미국 매체 포브스에서 BTS,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등과 함께 ‘이번 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5개 트랙’ 중 하나로 소개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