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울릉군 지원예산 대폭 확충

도의회 제1회 추경예산서 도동1리 경로당 여가시설 어촌뉴딜사업 등 예산반영

2021-05-11     허영국기자
최근 경북도의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울릉군 현안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농수산위원장)은 “경북도의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현안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다”며 “지금부터는 내년도 국책사업에 신경 쓸 때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서 반영된 주요 내용은 대형 카페리여객선 취항에 따른 포항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시설비 5억 원(총 사업비 10억 원), 도동1리 경로당 여가시설비 5억 원, 태하항 시설사업비 18억9000만 원, 어촌뉴딜사업 15억 원, 독도수호 원정대 2억 원, 독도자생 식물원 조성 2억3000만 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교통장비 설치 2억3000만 원, 태풍피해 복구 10억 원,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과 천부초등학교 소규모체육관 설계비 3억2000만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