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지역사회 건설 헌신적 봉사”

2008-01-01     경북도민일보
 
 
 
 
      
                        조세덕                                           하정희
 
 
 
    대구 `자랑스런 수성구민상’ 수상자 확정
 
     조세덕·하정희氏 선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형렬)는 2007년 `자랑스런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조세덕(55·바르게살기운동수성구협의회장)·하정희(58·여·보건소보건자원봉사회장)씨를 확정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수성구민상은 구 발전과 살기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랑스런 44만 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각 단체 및 지역에서 추천 받은 결과 후보자 6명(남4, 여2)이 접수, 10명으로 구성된 `수성구민상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과를 통해 이번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자부문의 조세덕씨는 희망나눔 실천으로 조손가정 지원과 노인 돌보미 바우처사업 후원,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여자부문 하정희씨는 소외된 장애인과 홀몸 노인 및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봉사활동, 보건자원봉사회 회장으로 매년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들의 효도건강 나들이 봉사, 홀트아동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펼쳐왔다.  대구/김재봉기자 k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