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임시회… 780억 규모 추경예산안 심의

27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 임태섭 의원, 5분 자유발언서 코로나 심리지원 서비스 제안

2021-05-20     정운홍기자
안동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와 긴급현안 해소를 위해 안동시에서 편성한 780억원의 추경예산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의 건,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휴회의 건 등을 의결,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듣고 시정 질문을 이어갔다.

21일부터 26일까지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해 회부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상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생방역 대비 필요성’에 대해, 임태섭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촉구’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