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추경예산안 8313억 확정

임시회 폐회… 9개 안건 의결

2021-05-23     이희원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일반회계 600억원, 특별회계 26억원이 증액된 8313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일반회계 2억여원, 특별회계 5억원 등 총 7억여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또한,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우충무 의원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이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