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제6회 이사회 개최

행사 명칭 변경 등 3건 심의 용역 추진 기본계획 보고

2021-05-23     이희원기자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 21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6회 이사회를 가졌다.

지난 2월 24일에 개최된 제5회 이사회에서 엑스포 개최가 내년(2022년)으로 연기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제6회 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정관에 표시된 행사 명칭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변경하는 등 3건(전관계정, 재규정계정, 위촉직 이사사임 및 선임)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심의안건 의결에 이어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과 관련해 엑스포 대행사 용역업체로부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대행사 용역 추진 및 기본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욱현 이사장은 “엑스포가 영주풍기인삼의 우수성을 국내, 외에 홍보하고 인삼산업 발전과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지역 주민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와 ‘인삼효능, 생명가치의 연결, 인삼산업의 미래 창조’를 비전으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