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한달 살아보기’ 체험 참가자에 큰 호응

2021-05-31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추진한 ‘울릉도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장흥권역 농촌체험마을에서 ‘울릉도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 중 3명은 울릉도로 귀촌하기로 결정하고 현지 농가주택을 임대하는 등 본격적인 울릉도 살이에 들어갔다.

이들 참가자들은 한달동안 울릉도에 머물며 △울릉도 문화역사 체험관 방문 △농가 일손돕기 △독도 방문 △귀농인과 대화의 시간 △주요관광지 방문 및 옛길 걷기 △유람선으로 울릉도 둘러보기 △현지 농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에서 장흥권역 농촌체험마을이 기획한 명이 밭 일손돕기, 지역 우수 농장 방문, 농업용 모노레일 체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