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SA’ 선정

100대 공약사업 완성도 제고 위해 시민 참여… 계획·집행 불일치 해소 전 직원 특강 등 대내외 내실화 “계획보다 실천 중요, 모든 공약 이행 최선”

2021-06-01     김형식기자

장세용<사진> 구미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으로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최고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는 실질적으로 공약 추진에 대해 평가하는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에 대한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아 2회째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평가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후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이행자료를 토대로 3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1·2차평가를 진행했으며, ①공약이행완료 ②2020년 목표달성분야 ③주민소통분야 ④웹소통 ⑤일치도의 5가지 지표평가를 기준으로 5단계(SA-A-B-C-D)등급을 부여했다.

그간 구미시는 100대 공약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시민의 참여와 검증을 거쳐 계획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전직원 대상 공약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특강, 취약 공약사업 중점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내실화를 다져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공약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집행의 투명성과 소통으로 다듬어져 나온 결과”라고 강조했으며,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공약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