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

어려운 금융환경 속 이룬 성과 ‘눈길’

2021-06-02     이희원기자
영주농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6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은 이로써 상호금융 대출금 6937억을 포함 상호금융규모가 1조7400억에 이르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농협의 이번 성과는 8400여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룬 결과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19 확산과 전례 없는 저금리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남정순 조합장은 “이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우리 농협을 전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분들 덕분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농협은 지난해 농협 종합업적평가결과 경북지역 우수상과 종합경영평가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