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유소년 축구선수 장학금 전달

(주)디에스엠알오와 협약 체결

2021-06-02     나영조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최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경기가 열린 스틸야드에서 지역기업 (주)디에스엠알오와 '유소년 축구선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주)디에스엠알오 진대용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주)디에스엠알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21 유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기금을 조성해 6월 중 남녀 엘리트 선수 4명에게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주)디에스엠알오는 기업운영자재(MRO) 품목의 구매관리, 전략구매 컨설팅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MRO 판매기업으로 판매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의 취약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주)디에스엠알오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소년 선수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