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감사 마음 전해

숭고한 희생정신 계승 올바른 보훈문화 확산

2021-06-03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외남면(면장 강인대)은 전상군경 가족 윤 어르신(여·96)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7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낙동면(면장 김병구)은 총 17가구에 6월 중순까지 해당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 줄 계획이고, 북문동(동장 송주수)은 6월 말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3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북문동(동장 송주수)은 6월 말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3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향상과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올바른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