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대구 수성구의원, 최우수상 수상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 시상식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정책 활동 호평

2021-06-03     김무진기자

박정권 대구 수성구의원이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3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학부모들과의 꾸준한 만남과 소통으로 엄마들을 자연스럽게 생활 정치에 관심을 갖도록 해 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래로부터의 거버넌스 활동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주민 및 학교와 행정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를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권 수성구의원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는 정치 철학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동네 구석구석 발로 뛰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