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史 바르게 알리고 후손 위한 보훈사업 더욱 노력”

권영세 안동시장, 독립운동가 후손 3대 초청행사 참석

2021-06-07     정운홍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6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후손 3대 초청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호국보훈의 달, 안동에서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리고 지켜온 후손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동은 한국 독립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1894년 갑오의병에서부터 50여 년간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특히 기념관이 위치한 내앞 마을은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으로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자긍심을 표했다.

한편 안동시는 독립운동 현장을 알리는 사적지 표지석을 설치하고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게끔 보훈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