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 문화접근성 향상 ‘경북행복누비단’ 발대식

2021-06-07     김형식기자

경북행복누비단이 지난 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재)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력 행사였다.

지난 5월에 모집 선발된 장애인, 지원인 등 16명이 편의시설 모니터링 점검 교육을 시작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경북행복누비단은 관광약자를 대표해 모든 사람들(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제약 없이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할 수 있는 위원으로 선발됐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 등 주요관광 건축물을 모두 모니터링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