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번호판 영치·예금 압류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 ‘호평’

2021-06-10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지난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방세수 확충, 세정운영 기반조성 및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4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청송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철저한 과세자료 관리,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 예금압류 등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징수률 올리기 등을 통하여 세수 확충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