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발

행정복지위·산업건설위,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방문 지역형 관광활성화 위해 함양군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2021-06-10     박명규기자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심청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제27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8~9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지역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8일에 ‘북삼 장난감도서관 대여소’, ‘칠곡컨트리클럽’, ‘국조전’ 등 칠곡군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요청했다.

9일에는 지역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남 함양군 소재 우수 관광시설인 ‘대봉산 스카이랜드’를 방문하여 현지 조사 등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지고 칠곡군의 관광 정책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8일 관내 주요사업장인 ‘공예테마 공원 조성지’와 ‘왜관 농촌중심시 활성화사업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에 따른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9일에는 관내 생활쓰레기 매립시설 5곳과 맨홀펌프장, 지천연호처리시설, 지천 하수처리시설에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특히군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 업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청보 위원장과 김세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운영에 적극적으로 의회 의견을 제시하고, 계속해서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