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署,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 완료

2021-06-13     김희자기자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울진군청 안전원전과와 함께 관내 여성아동안심 귀갓길 3개소(북면,울진,후포)에 로고젝트 6대와 비상벨3대, CCTV 2대를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로고젝트는 후포면 상밤터1길 구간에 2대, 북면 장터길 구간에 2대, 울진읍사무소 주변에 2대를 설치하였다.

여성안심 귀갓길에 LED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로고젝트 조명에 ‘범죄예방 집중관리구역’, ‘사랑해요 울진 우리가 당신곁에 있습니다’ 등 문구를 통해 군민 홍보 및 감성 문구 전달로 범죄 기회의 근원적 차단을 통해 귀갓길 불안요인을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귀갓길 구간 중간지점에는 비상벨을 설치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양방향 연결이 되어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여 즉시성 있는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진경찰서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뿐만 아니라 관내 치안이 불안한 곳에 대해서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