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학생들 진로고민 함께 나눈다

칠곡Wee센터,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2021-06-15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지난 14일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 적성·탐색을 돕기 위해 총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대구의 대동병원 △칠곡군농업기술센터(꿀벌나라테마공원) △발루토수퍼(바리스타 부문) △허니원(파티쉐 부문) △달콤(파티쉐 부문) △꽃담(플로리스트 부문) △무지개공방(캘리그라피스트 부문) △별이야기 사진관(포토그래퍼 부문) △아이뽀래쉬(네일아티스트 부문) △서희핏(점핑 트레이너 부문) △허니공방(캔들아티스트 부문)이다.

이숙현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진로를 정하는 것만큼 어렵고 중요한 일은 없음에도 많은 학생이 어떤 직업이 있는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며 “칠곡Wee센터는 학생들이 진로를 찾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