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드림스타트,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2021-06-15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9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참여하는 ‘친구와 함께 하는 마음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구미청소년문화의 집 세미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친구들과 함께 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아동의 자존감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단상담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사회성을 향상시켜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마음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