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백신 접종자에 흥림산자연휴양림 50% 할인

2021-06-16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경북도 도민 중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한해 흥림산자연휴양림 객실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16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로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 방안 및 경북도의 백신 접종 활성화 정책에 맞춰 추진됐다.

휴양림 숙박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경북도민 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백신접종 확인서 및 신분증을 관리사무소로 제시하면 된다. 이번 감면 혜택은 기간 중 1회에 한하며 성수기는 제외된다.

또한, 다음달부터 9월말까지 휴양림에 금년 조성이 완료된 산림레포츠시설인 네트어드벤처에 대해 무료로 시험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예방 접종을 장려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