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 설계·건축 인허가 ‘순항’

2021-06-16     황경연기자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이전·신축 사업 설계 및 건축 인허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 경상북도 개발공사 관계자, 설계 용역을 맡은 씨마건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사업 설계용역 완료와 함께 지난 10일 상주시로부터 건축인허가를 획득했다.

상주소방서 이전은 만산동 479-1 소재 일원 부지(1만384㎡)에 총 사업비 124억원을 투입, 연면적 4985㎡ 소방청사(지하 1층, 지상 3층) 및 훈련탑(지상 4층)규모로 신축되며, 올해 8월 중 착공하여, 2023년 4월(소요기간 20개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주원 서장은 “상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사업이 완공되면 상주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이전·신축 사업을 맡은 경상북도개발공사에 준공시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